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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선정 K리그 최고 시장 가치 선수 TOP10] 1위는 전북 강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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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국제축구연구소(CIES)가 발표한 K리그1 시장 가치 보고서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로 전북 현대의 유망주 강상윤 선수가 전체 1위에 오른 것인데요. 국내외 스타들을 제치고 단독 1위를 차지하며 K리그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K리그 전북 유스 출신으로 성장한 강상윤은 이제 명실상부한 K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임대 신분이던 그가, 지금은 FIFA 산하 기관이 인정한 리그 최고의 자산으로 떠올랐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큽니다. 1. FIFA 연구소 K리그 시장 연구 스위스에 본부를 둔 국제축구연구소(CIES) 는 FIFA 산하 기관으로, 선수 가치 평가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곳 중 하나입니다. 2025년 7월 21일, CIES는 K리그1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의 이적시장 가치 TOP10 을 공개했으며, 분석은 나이, 출전 경기 수, 경기력, 계약기간 등을 반영해 산출됐습니다. 가장 높은 시장 가치를 인정받은 선수는 전북 현대 소속의 미드필더 강상윤 으로, 약 360만 유로(한화 약 58억 원) 로 평가됐습니다. 👉 2025시즌 K리그 현재 팀 순위 2. K리그 선수 시장 가치 순위 순위 선수명 소속팀 시장 가치 1 강상윤 전북 현대 약 58억 원 2 이호재 포항 스틸러스 약 53억 원 3 신민하 강원 FC 약 52억 원 4 전진우...

[포항 vs 전북] 기성용 포항 데뷔전 및 전북 18경기 무패 행진 3-2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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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포항스틸야드의 열기는 유독 뜨거웠다. 1만 4천여 명의 팬들이 운집한 경기장은 서울의 상징이었던 기성용의 깜짝 데뷔전을 보기 위해 들썩였고, 경기 초반 포항의 기세는 이를 증명하듯 강렬했다. 그러나 그날의 마지막 미소는 원정팀 전북 현대의 몫이었다. 포항 대 전북 경기 결과 리뷰 7월 19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의 맞대결. 초반 흐름은 홈팀 포항에게 완전히 기울었다.  전반 31분, 신광훈의 정교한 패스를 받아 박스 안으로 침투한 홍윤상이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어 전반 43분엔 이호재가 기성용과 홍윤상의 전진 패스를 이어받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경기 종료 후 전북 선수들 직캠 전북 '체력과 집중력' 돋보여 2골을 뒤진 채 후반을 맞은 전북 현대는 과감한 교체 카드로 흐름을 바꿨다. 콤파뇨를 대신해 티아고를 투입하고, 이어 이영재, 이승우까지 빠르게 투입하면서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포옛 감독의 전략은 적중했다. 후반 19분, 전북의 반격이 시작됐다. 센터 서클에서부터 시작된 빠른 역습 상황에서 이승우는 티아고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슛으로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34분에는 권창훈이 우측에서 정확하게 띄운 크로스를 티아고가 헤더로 연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전북 vs 포항 하이라이트 영상 후반 48분, 모든 것 뒤짚었다 그리고 드라마의 절정은 후반 추가 시간 48분에 펼쳐졌다. 권창훈이 좌측 코너킥에서 강하게 낮게 깔아 보낸 크로스를 홍정호가 골 지역에서 헤더로 각도를 바꿨고, 이 공이 이호재의 다리를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자책골로 기록된 이 장면은 전북의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