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적 결정] "올여름 토트넘 떠난다" 차기 행선지는 어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손흥민이 2025년 여름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2015년 이적 후 10년간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그는 EPL 득점왕과 유로파 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새로운 도전을 향한 첫발을 내딛습니다.

손흥민 선수 이적 결정
손흥민 이적 결정

2025년 8월 2일 열린 서울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많은 팬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3일 뉴캐슬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그의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1. 손흥민의 고별 선언

2025년 8월 2일, 손흥민은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공식 기자회견에 앞서 “이제 새로운 여정을 떠나고자 한다”며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2021년 체결한 4년 계약의 마지막 해였던 올해, 토트넘 구단이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하며 계약은 2026년까지 이어지게 되었지만, 손흥민은 이적을 선택했습니다.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기록한 출전 수는 394경기, 160골 이상. EPL 득점왕(2021–2022 시즌)과 유로파리그 우승(2024–2025 시즌)을 포함해 수많은 전설적인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더는 성장할 수 없는 환경에서, 새로운 도전을 택한 셈입니다.



2. 손흥민 영입에 나선 후보팀들

손흥민의 이적을 두고 다양한 팀들이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은 물론 중동, 미국까지도 포함되며, 각 팀은 손흥민의 스타성과 마케팅 효과를 고려해 적극적인 접근을 보이고 있습니다.

1. LAFC (미국 MLS)

손흥민과 가장 현실적으로 연결된 팀 중 하나가 LAFC입니다.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가 두터운 로스앤젤레스는 손흥민에게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DP(Designated Player) 자격으로 영입된다면 역대 MLS 최고 수준의 계약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알잇티하드, 알나스르 (사우디 프로리그)

2023년 이후로 슈퍼스타 영입에 힘을 쏟고 있는 사우디 구단들은 손흥민에게 3~4년 계약에 2000억 원 이상의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은 커리어 후반 이미지 관리와 생활 환경 등을 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 페네르바흐체 (터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터키 명문 구단도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무리뉴와의 재회는 손흥민 입장에서 긍정적인 요소이나, 터키 리그의 규모와 수익성 면에서는 타 후보들에 비해 약세로 평가됩니다.

4. 유럽 빅클럽 루머 (맨유,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일부 유럽의 빅클럽들이 손흥민 영입을 고려한 적 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다만 나이와 몸값, 기존 선수단의 구성이 변수로 작용하며 실현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입니다.



3. 팀별 이적 장단점 비교

후보팀 장점 단점
LAFC (MLS)
높은 연봉, 안정된 삶,
커뮤니티 기반,
은퇴 후 시장성
경쟁 수준 낮음,
커리어 평가 하락 우려
사우디 클럽
초고액 계약,
생활 보장,
비즈니스 확장 가능
경쟁력 저하,
국제 무대 노출 감소
페네르바흐체
무리뉴 감독과의 인연,
유럽 내 커리어 연장
리그의 불안정성,
글로벌 노출도 낮음
유럽 빅클럽
최고 무대 유지,
선수 이미지 강화
나이, 팀 상황 고려시
비현실적 가능성

4. 마무리: 새로운 여정 앞둔 손흥민

손흥민은 단순한 축구 선수를 넘어 한국 스포츠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의 이적은 단순한 팀 이동이 아니라 세계 축구 시장의 흐름과 스타 마케팅의 방향을 가늠하게 합니다. 이제 팬들의 관심은 그의 다음 행선지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연 손흥민은 어느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될까요? 조만간 발표될 그의 선택이 축구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