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프로축구 LAFC 소개] 손흥민 이적, 팀 역사 · 성적 · 감독 · 주요 선수 한눈에
로스앤젤레스 FC(Los Angeles FC, LAFC)는 2014년 창단 이후 단기간에 MLS 최강팀으로 급부상한 미국 프로축구 구단입니다. 서부 컨퍼런스 소속으로 2018년 리그 참가 이후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탁월한 성적을 내며 구단 명칭부터 엘 트라피코 라이벌 구도까지 미국 축구 팬들에게 빠르게 각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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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FC 팀 소개 |
2025년 여름, 토트넘에서 활약한 손흥민의 LAFC 이적이 거의 확정되어 리그 내 안팎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팀의 초호화 멤버 구성과 함께 LAFC가 향후 어떤 발전을 이뤄나갈지, 본 글에서 주요 흐름을 자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역사와 연고지: LA 메트로의 새 얼굴
| 항목 | 내용 |
|---|---|
| 정식 명칭 | Los Angeles Football Club |
| 약칭 | LAFC, LAF |
| 창단 | 2014년 10월 30일 |
| 리그 참가 | 2018년 |
| 소속 리그 | 메이저 리그 사커 (MLS) |
| 컨퍼런스 | 서부 컨퍼런스 |
| 홈구장 | BMO 스타디움 (22,000석) |
| 라이벌 |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엘 트라피코) |
| 구단주 | 매직 존슨, 노마 가르시아파라, 미아 햄, 윌 페럴 |
| 감독 | 스티브 체룬돌로 |
| 주장 | 애런 롱 |
| 부주장 | 위고 요리스 |
| 지정 선수 | 드니 부앙가 |
| 역대 한국인 선수 | 김문환, 손흥민 |
| 우승 | MLS컵 1회, 서포터즈 실드 2회, US오픈컵 1회 |
| 최고 이적료 영입 | 브리안 로드리게스 (€1,045만) |
| 최고 이적료 방출 | 호세 시푸엔테스 (€800만) |
| 최다 득점 | 카를로스 벨라 (80득점) |
| 최다 출장 | 라티프 블레싱 (167경기) |
Los Angeles FC는 2014년 10월 30일에 창단되었으며, 2018시즌부터 MLS 참여를 시작한 확장 프랜차이즈입니다. 팀의 공식 명칭은 Los Angeles Football Club이며, 애칭은 ‘The Wings’, ‘Black and Gold’, 약칭은 LAFC 또는 LAF입니다. 홈구장은 로스앤젤레스 엑스포지션 파크에 위치한 22,000석 규모의 BMO 스타디움입니다.
구단은 마법사 매직 존슨, 노마 가르시아파라, 미아 햄, 코미디언 윌 페럴 등 할리우드·스포츠계 유명 인사들이 투자한 컨소시엄으로 출범하여 높은 미디어 노출과 팬층 확대에 성공했습니다.
성적: 빠른 성공과 주요 트로피
- MLS 컵 우승 1회 (2022년)
- 서포터즈 실드 2회 (2019, 2022)
- US 오픈컵 1회 (2024년)
- CONCACAF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2회 (2020, 2023)
2019시즌 정규리그에서 최고 승점을 기록하며 서포터즈 실드를 차지했고, 2022년에는 MLS 컵과 정규리그 더블을 달성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이후 2024년 US 오픈컵 우승으로 메이저 트로피 3개를 모두 차지하는 위업을 이뤘습니다.
감독과 전술: 스티브 체룬돌로 체제
LAFC는 2022년부터 전 미국 대표 수비수였던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이 지휘하고 있으며, 그의 빠른 전술 이해도와 공격적인 운영 방식으로 팀을 단기간에 정상권에 올려놓았습니다.
체룬돌로 감독은 다양한 구성을 통해 부앙가, 요리스, 손흥민 등 스타 플레이어들의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25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 예정인 체룬돌로의 향후 거취도 팬들의 큰 관심사입니다.
손흥민의 합류, 주요 선수들
2025년 여름, 손흥민은 LAFC와의 계약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계약 조건은 이적료 약 2천만 달러로 추정되며, 부앙가와 함께 팀의 최전방 공격을 책임지게 됩니다.
- 드니 부앙가: 2023 MLS 득점왕으로, 현재 팀의 핵심 공격수
- 위고 요리스: 전 프랑스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 안정된 수비 라인의 중심
- 올리비에 지루: 2024 시즌 영입된 베테랑 스트라이커
- 마티유 쇼니에르: 2025시즌 중반 임대 합류한 중원 핵심 자원
손흥민의 합류로 인해 팀 전술은 더욱 공격적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팬들과 언론은 K리그-MLS 간의 이적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구단으로 도약하는 LAFC
LAFC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리그를 장악하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데 이어,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던 스타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합류는 단순한 선수 영입이 아니라 아시아 시장 확장, 글로벌 팬 확보, 구단 위상 제고까지 연결되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부앙가-손흥민 라인을 필두로, LAFC의 미래는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