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톨허스트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계약금 최고구속 핵심구종 총정리

2025년 8월, LG 트윈스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며 시즌 후반기 전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바로 미국 출신의 우완 선발투수 앤더스 톨허스트(Anders Tolhurst)입니다. 강속구와 제구력을 겸비한 유망한 자원으로, LG 팬들 사이에서는 ‘제2의 타일러 윌슨’ 혹은 ‘젊은 루고’라는 기대도 받고 있습니다.

LG 외국인투수 톨허스트 프로필
LG트윈스 톨허스트 프로필

LG 트윈스는 기존 외국인 투수였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웨이버 공시하고, 톨허스트를 총액 37만 달러(계약금 포함 약 5억 1,500만 원)에 영입했습니다. 본 글에서는 톨허스트의 기본 프로필, 미국 마이너리그 시절 이력, LG와의 계약 내용, 플레이스타일, 핵심 구종 및 연봉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앤더스 톨허스트 프로필 요약

항목 내용
이름 앤더스 윌리엄 톨허스트 (Anders William Tolhurst)
출생 1999년 9월 13일 (25세)
국적 미국 (캘리포니아 샌티 출신)
신체 193cm / 86kg
투타 우투우타
포지션 선발 투수
계약 연도 2025 (LG 트윈스)
계약 조건 총액 37만 달러 (연봉 27만 + 이적료 10만)

미국 마이너리그에서의 성장기

톨허스트는 고등학교까지 야구와 미식축구를 병행하며 다재다능한 운동선수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샌디에이고 시티 칼리지에서 야구에 전념했고, 2학년 때 그로스몬트 칼리지로 전학하여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19년, 그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부터 MLB 드래프트 23라운드(전체 687번)에 지명받아 입단했습니다. 그러나 프로 입단 직후 어깨 부상, 코로나 시즌 취소, 토미 존 수술 등의 악재로 2020~2021년 실전 등판이 전무했습니다.

2022년 루키리그에서 리햅을 시작했고, 2025년 AAA에 첫 콜업되며 드디어 마이너리그 풀시즌 무대에 안착했습니다. 비록 빅리그 등판 경험은 없지만 빠르게 성장해온 경력과 탄탄한 잠재력은 KBO에서 주목받기에 충분합니다.


LG 트윈스와의 계약 및 기대감

2025년 8월, LG는 톨허스트와 1년 계약(연봉 27만 달러 + 이적료 10만 달러)을 체결하고, 기존 외인 투수 에르난데스를 웨이버 공시했습니다. LG 염경엽 감독은 “커브와 체인지업이 KBO ABS 환경에 적합한 투수”라고 언급하며 적극적인 활용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8월 6일 한국 입국 후 비자 발급 및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면 8월 중순 이후 KBO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이며, LG는 이 기간 동안 대체 선발로 1~2경기를 메울 계획입니다. 등번호는 기존 에르난데스가 사용하던 30번이 유력합니다.

플레이스타일과 핵심 구종 분석

톨허스트는 평균 150km, 최고 154km에 달하는 직구를 던지는 정통파 강속구 투수입니다. 특히 싱커 구속은 평균 152km로 직구보다 빠를 정도로 위력적입니다.

변화구는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커터를 고루 구사하며, 구위와 제구력을 겸비한 유형으로 평가받습니다. 팬그래프 기준 제구력 점수는 만점인 60점을 받을 만큼 안정적이며, KBO리그에서 낯선 스타일의 커브볼을 중심으로 타자들과의 심리전에서 유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톨허스트, LG에서의 새로운 도약

앤더스 톨허스트는 부상과 공백이라는 시련을 딛고 마이너리그에서 천천히 입지를 넓혀온 젊은 투수입니다. KBO 리그에서 첫 외국 생활을 시작하는 그는 탄탄한 구위와 제구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팀에 녹아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LG 트윈스 팬들 사이에서는 톨허스트와 LG 마스코트 고양이 '네로'의 닮은꼴 반려묘가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팬들과의 인연도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젊고 유망한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가 LG 마운드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그 행보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