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양민혁 나이 고향 학력 연봉 집중탐구, 토트넘 유망주의 성장기
 |
| 양민혁 선수 프로필 |
1. 양민혁 프로필 및 이력
| 항목 | 내용 |
|---|---|
| 이름 | 양민혁 (Yang Min-hyeok) |
| 출생 | 2006년 4월 16일 (만 19세) |
| 출생지 | 경기도 광주시 |
| 국적 | 대한민국 |
| 신체 | 172cm / 62kg |
| 포지션 | 윙어 |
| 주발 | 오른발 (양발 사용 가능) |
| 소속 클럽 (2025) |
토트넘 홋스퍼 FC →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임대) |
| 이적료 | 약 €4M (옵션 포함 최대 70억 원 추정) |
| 국가대표 | 대한민국 A매치 1경기 (2025~) |
| 학력 | 효정초 - 광풍중 - 속초중 - 강릉제일고 (졸업) |
| 등번호 | 토트넘 18번 / QPR 47번 / 대표팀 16·17·13번 |
양민혁은 2006년 4월 16일 경기도 광주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남원 양씨이며, 키 172cm, 체중 62kg의 아담한 체격을 가졌지만, 이를 압도하는 기동력과 드리블 기술로 주목을 받았다.
효정초-광풍중-속초중을 거쳐 강릉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며 강원 FC 산하 유소년 시스템에 속해 있었고, 2023년 겨울, 고등학생 신분으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부터는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해 K리그1 사상 최초의 고등학생 프로 선수로 등록되었고, 같은 해 7월,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계약하며 유럽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는 잉글랜드 챔피언십 소속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QPR)로 임대되어 실전을 쌓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팀 A매치에도 1경기 출전한 이력이 있다.
2. 클럽 경력 요약
- 2022~2024: 강원 FC U-18 (강릉제일고)
- 2024: 강원 FC (K리그1 데뷔)
- 2025~: 토트넘 홋스퍼 FC (이적료 약 €4M)
- 2025: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임대 (14경기 2골 1도움)
2023년 여름, 준프로 콜업 직전 발목 부상으로 좌절을 겪었지만, 이듬해 정식 계약에 성공하며 빠르게 1군 전력으로 편입됐다. 토트넘 이적 후에는 즉시 잉글랜드 2부리그 QPR에 임대되었고, 시즌 중 2골 1도움의 실전 성과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과 장점
양민혁은 양발 활용이 자유로운 인버티드 윙어 유형이다. 주발은 오른발이지만, 좌우 측면 모두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좌측에서는 중앙으로 파고들어 슈팅을 시도하고, 우측에서는 측면을 허무는 돌파로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어낸다.
- 빠르고 예리한 드리블
- 정교한 오른발 슈팅과 킥
- 룩업, 퍼스트터치 등 기본기 탄탄
- 스프린트 활동량 및 수비 가담 능력
K리그 데뷔 시즌부터 스탯 생산력이 뛰어났고, 국내외 유소년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아시아 정상급 윙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4. 양민혁 약점과 과제
물론 단점도 존재한다. 아직 전술적으로는 단조로운 패턴이 많고, 시야가 좁아지는 경향이 있어 백패스 실수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패스의 질이 낮아 실점 빌미가 된 적도 있다.
또한 피지컬이 완성되지 않아 유럽 무대에서의 바디 체크에 고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빠른 템포의 프리미어리그에서 현재의 전술 이해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이러한 부분은 경험과 체계적인 유럽식 트레이닝을 통해 개선될 수 있으며, 임대 경험은 오히려 성장에 긍정적인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 EPL로 도약한 K리그 최고 유망주
양민혁은 기술적 완성도와 전술적 다양성을 모두 갖춘 전도유망한 윙어다. K리그에서 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빅6 팀으로 이적한 최초의 사례이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한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운 선수이기도 하다.
아직은 성장 단계에 있는 유망주이지만, 토트넘과 QPR에서의 경험이 더해진다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선수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 이후 한국 축구가 또 한 명의 월드스타를 만날 수 있을지, 그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